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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상담



상담제목
항문에 냄새가..
이름
고민남
상담시간
2006-07-01
답변시간

2006-07-02

내용
항문에 냄새가 너무 심해요..

하루입은 바지에 냄새가 심하게 나서

도서관에 가서 앉아있기조차 민망합니다.

잘 안씻어서 그런다는 분도 있는데

배변후에 물로 씻어낸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정말 청결하게 유지하고 샤워 매일 아침에 하고

팬티도 하루에 한번씩 갈아입는데요

냄새가 난지는 2주일 정도 됩니다.

씻자마자 속옷을 갈아입고나서 10분도 채 안되서

앉아있는데 냄새를 느낄 지경입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학생이라서)

변을 많이 참다가 화장실가는데

팬티가 축축해져 있곤 했는데(물이 나온듯)

그것때문인가 생각도 들고요 궁금한건

아주오래전부터 그래왔는데 왜 이제서야

이런 증상이(냄새가 심하게 나는증상)

나타나는지 모르겠어요 동네 피부과에 갔는데

무슨 세균같은건 없다고 민감성같다고 하곤 하얀 크림같은거

하나 처방해주는데.... 냄새가 이렇게 심한데...

제가 민감해서 그런거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의사는 자꾸

저를 바보로 만들고.. 민망한 문제라 따지고들수도 없고

네....하고 나올수 밖에요...그래서 인터넷으로 상담드립니다.



이메일로도 꼭 보내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우선 항문의 냄새가 환자분의 위생상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되고 그외의
이유가 변에 의한 즉, 항문의 치질이나 탈항등에 의해 내용물이묻어나면서
생기는 것이거나 아니면 피부쪽에 의한, 다한증이나 습진성질환의 염증
때문에 생기는 원인일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피부과진료를 받아보셨다니까 항문주위의 피부나 분비선의 염증등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면 항문내부의 원인을 찾아보아야 될것같고 치질이 아주 심한
경우도 본인이 괴로울정도로 냄새가 심한 경우는 흔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냄새가 아주 심하지는 않은데 환자분이 느끼실때 민감하게 받아들여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항문과의 진료를 한번 받아보셔서 항문내부의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
시지요.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로도 답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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