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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woorisurg.com
상담제목
상담 부탁드려요..
이름
걱정걱정
상담시간
2006-05-01
답변시간
2006-05-02
내용
한달쯤 전에 치열증상이 있었거든요...보름정도 증상이 있었구요...너무 고통스러워서 병원 안가고는 안낫겠다 하던중에 정말 다행히도 저절로 낫더라구요..피도 더이상 안나고 배변시 통증도 없어지고,,
그래도 예전같지는 않았어요~~어딘가 불안하기도 하고
아주약간 신경쓰일만큼..
근데 어제 저녁에 씻을때 보니가 항문에 새끼손톱크기만한게 부어오른거처럼 있더라구요...만지면 약간 아프고..
장의 일부분이 나온건지..(인터넷검색해보니까 장 일부분이 나와서 손으로넣으면 들어가기도 한다고 봤거든요,,)
겁이나서 자세히 보지도, 만져보지도 못했어요...
그냥 뭔가가 튀어나와있다는것..그것때문인지 오늘 변도 못봤습니다..또 피가나거나 아플까봐 겁이나서요..
치핵..인가요??
지난번의 치열이랑 관계있는건지...치열증상 낫고 나서 변비같은건 없었습니다..
병원가봐야할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혼자서 고민하고 인터넷 찾아보고 걱정하시다 보면 괜히 큰병같고 손톱만한
피부꼬리가 탈장같이 생각되기도 하지요...^^
요즘 근처에 흔한 것이 병원인데 혼자 걱정하시는 모습이 답답하기도 하고요..
아마도 지금 증상은 치열에 의한 피부꼬리 (찢어진 상처에 의해 바깥쪽 피부가
부어오른 상태) 로 보이고 피부꼬리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반복해서 찢어질
경우 부어서 통증을 유발하거나 항문이 좁아지게 되는것이 문제가 됩니다.
우선 좌욕을 잘해주시고 변비가 되지않게 식생활에 신경을 쓰시고 계속 걱정이
되시거나 증상이 다시 생긴다면 바로 병원으로 오세요..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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