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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상담
woori@woorisurg.com
상담제목
치열이 자꾸 재발됩니다.
이름
전명수
상담시간
2006-03-01
답변시간
2006-03-02
내용
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29살인데 21살때 치열이 생겨서 그해 치열수술을 했습니다. 하반신마취라는 큰 고통속에서 한수술인데 억울하게도 다음해 바로 재발했습니다. 그후 평균 한해 한두번씩 재발했는데 한번 재발하면 짧게는 2주 길면 두달까지 고통이 계속 됐습니다. 재발되는 과정은 잘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항문쪽 특히 수술에서 치료한쪽부분이 따끔하면 바로 재발한것이고 점점 아파오고 뻐근한 느낌이 심하고 앉기도 힘들어 지거든요, 피는 전혀 안나고 변볼때 약간 따끔하지만 그렇게 아픈정도는 아닙니다. 업드려 눕거나 옆으로 눕기도 힘들고요, 천장보고 꼭 바로 누워야 안아픕니다. 특별히 병원을 안가도 하루 두차례정도 좌욕하고, 좌약을 하루에 한번정도 넣어주면 자연히 치유가 되더라구요. 재증상이 대체 무엇인가요? 현재는 학생신분이라 한달정도 불편해도 견딜만한데, 사회인이 되면 한달정도 아픈게 매우 불편할것 같거든요.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아니면 다시 아픈 수술을 해야하나요. 저땐 하반신마취를 하고 제법 큰수술이었는데, 요즘은 가벼운 치료법이 개발됐을까요. 그리고 좌욕시간은 몇분정도가 적당한가요?
마지막으로 하반신마취가 척추에 바늘꽃고 마취액 넣는것 아닌가요? 저 처음 수술할때 그런식으로 대,여섯번 바늘꽃아서 "정말 기절하도록 아팠거든요" 요즘도 이렇게 마취를 하는지 궁금합니다.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현재 말씀하신 통증의 양상을 볼때 치열의 증상으로는 매우 심하신 편인것
같습니다. 증상이 생겨 한달까지 불편하시다면 빨리 진료를 받고 필요하다면
다시 수술을 해야하지 않겠나 생각되네요...
당시 하반신 마취를 하시면서 굉장히 고통스럽고 안좋은 기억이 있으신듯한데
도리어 국소마취보다 통증이 없고 주사한번으로 전혀 아프지 않게 됩니다.
수술을 하려면 척추마취나 미추마취로 하반신 마취를 하는것이 덜 고통스럽고
정확한 수술을 위해 좋습니다.
우선 진료부터 빨리 받아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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