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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woorisurg.com
상담제목
항문이 좁아지는 거 같은데
이름
밑에 질문한 사람이요
상담시간
2006-01-01
답변시간
2006-01-01
내용
수술할때 미통기때문에 고통이 없다고 했는데
꼭 수술말고 치료해두 나을수 있나요???
수술하면 입원해야하나요???
안하면 바로 똑바로 걸을수 있나요???
우리아빠는 치질수술하고 식염수나 바닷물끓여서 항문 씻으라고 하던데(병원에서요시켰답니다)저도 해야하나요???
그리고 괄약근이 두꺼워서 그럴수도 있다그러셨는데 수술무조건해야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검사할때 내시경으로 하나요??아플까요???
관장하는거는 어느정도 참은후에 변을 봐야하는지요 그리고 고통은 전혀없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구요^^
답변
안녕하세요.
저도 환자분의 질문에 글로만 명확하게 대답해 드릴수 있으면 좋겠지만
같은 질병이라도 환자분마다 백명이면 백명이 모두 다른 양상과 모양과
원인을 갖고 있기때문에 진료를 하지않은 상태에서 정확히 모두 알려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일반적으로 치열이 심하지 않은경우는 좌욕(식염수나 바닷물 필요없고
따뜻한 온수가 좋습니다.)과 올바른 배변습관으로도 좋아질수있고 연고나
약을 써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좋아지지 못하고
환자분 말씀처럼 항문이 좁아져서 찢어지고 좁아지는 악순환이 된다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진료시 검사할때 내시경을 항상 하지는 않고 내진을 우선해보고
필요시 내시경을 하기도 합니다.
무통기를 쓰면 어떤수술이든지 무통기가 연결되어 있는동안은 통증이 없고
치열수술만 한 경우는 무통기가 필요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지 않은것이
보통입니다. 단, 너무 심하게 좁아지거나 찢어진 부위의 염증이 심해 아무는
시기가 오래 걸리는경우라던지, 치열만 있지 않고 치질도 동반되어 있어 치질
수술도 필요한 경우는 무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지금은 수술통증이나 추후의 걱정을 하시기 보다는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우선인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진료부터 받으세요.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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