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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상담



상담제목
수술이 필요한가요?
이름
환자
상담시간
2005-01-30
답변시간

2005-01-31

내용
제가 어렸을때 배변볼때 만화책을 한권 가져가면 일이 다 끝나도 만

화책을 한권다 읽고 나오고 이랬었거든요?다리가 저릴정도로요;;

그런것때문에 그런지 1년전부터 배변을 보고나면 뭔가가 항문으로 튀

어나오더라구요.치핵이라고 들었는데 그걸 배변본후에 밀어넣어야 합

니다

그러다 최근에 게속 설사를 하면서 항문에서 피가 나더라구요.처음에

는 휴지에만 조금씩 묻어나왔는데 나중에는 변기를 보니까 피가 변기

에도 떨어져 있고 휴지에도 많이 묻어나오더라구요.약국가서 장염일

지도 모른다고 해서 약먹고 지금은 설사는 하지 않고 피도 적은양만

휴지에 묻어나오는 정돕니다

저녁에 5분정도 따뜻한 물 대야에 받아놓고 좌욕도 하고 배변후에는

꼭 비데를 사용하는데 최근에 항문주위에 조그만 콩알만한 뭔가가 낫

습니다.어제 맘먹고 보니까 좀 튀어나와있고 약간 검붉은 색이던데

더 악화된거 같아서 불안하네요.1년전에 병원을 갔는데 의사가 3기인

데 3기초기는 수술이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환자분은 3기 후기라면

서 수술을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고3이기도 해서 시간도 없고 겁도 나서 싫다고 하고 나왔거든요.그리

고 지금까지 배변볼때 밀어넣어주는거랑 피나오는것빼고는 가렵거나

아픈적 없었구요.

아플때는 항문안에 어떤 한부분을 건드리면 아프더라구요.피도 거기

서 나오는거 같고...그리고 치핵이란것도 배변보는 자세로 힘을 꽉

주면 배변보는게 아니어도 튀어나옵니다.어디다 얘기할수도 없고...

조금있음 군입대도 있는데 착잡하네요.웬만하면 식이요법이나 약으

로 치료하고 싶습니다.

치료법이랑 좋은 약같은거 추천부탁드릴게요.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
답변
안녕하세요.
치핵이 진행되어 밀어넣어야 들어갈 정도가 되면 스스로 좋아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도리어 걸어다니다가도 빠져나오거나 운동이나 힘든일을 할때 출혈이되어 속옷을 적시는 정도로 진행되기가 쉽지요. 현재 상태에서는 빨리 수술을 하시는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고
생각됩니다.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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