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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상담



상담제목
치열인거 같은데요..
이름
에휴
상담시간
2004-08-05
답변시간

2004-08-05

내용
만성치열인거 같아요.. 1,2년 전부터 전형적인 치열증상이 있는데, 한동안은 괜찮았다가 며칠전부터 또 좀 아파요.
그런데 거울에 비춰보니 살이 마치 조갯살처럼 5밀리미터 정도 비죽늘어져 있어요
병원가기도 무섭고 수술해야하면 겨울방학에 하는게 나을 거 같아서 그냥 좀 참아보려고 하다가 거울보고 기겁을 해서 문의드리는데요..

만성치열의 경우는 약물치료는 불가능한지요?
네페디핀연고인가 하는 것으로 수술대신 치료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건 만성치열은 해당되지 않나요?

9월에 개강하면 그 전에 3주남짓 여유가 있지만 수술한 사람들 사례를 보니 한달이상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개강하면 학과특성상 개강 당일부터 수업이 바로 시작되는데 수술 후 3주이후라도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상황이면 좀 무리일까 걱정이되네요..

아, 그리고 가장 궁금한 것이, 치열 수술후에 1주일정도는 집에서 직접 관장기계를 이용해서 관장을 해주어야만 하는지요?
일시적으로 변실금같은 증상이 동반되는지도..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답변듣고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해야겠어요..

답변
안녕하세요.
지금 증상으로 보아선 전형적인 만성치열이 맞고요.. 만성치열에서
괄약근이완을 위한 연고를 사용하여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으나
완치가 안되는 경우가 많고 두통등의 부작용이 있어 아직은 수술이
유일한 완치를 위한 치료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치열수술은 퇴원후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고 정상적인 배변을
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항문괄약근이 약화된
듯한 느낌은 있을수 있으나 변실금등의 심한 부작용은 없으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우선 진료를 받아보시고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이 좋겠
습니다.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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