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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상담
woori@woorisurg.com
상담제목
대장암은 아니겠지만~
이름
채*리
상담시간
2002-12-16
답변시간
2002-12-16
내용
30대 초반 미혼여성입니다.
술은 못하구요.
담배는 여름에 끈었습니다.
육류보다 채식을 더 좋아하구요.
마라톤과 수영등 운동을 좋아합니다.
일주일 전부터 설사가 계속입니다.
가스가 찻고 방구가 잦습니다.
오른쪽 중하복부가 가끔 아프구요.
잔변감도 많고
연이틀 두통으로 심하게 괴롭습니다.
약을 먹어도 듣질 않구요.
두통이라고는 경험해보지 않았는데 너무아파서 괴롭군요.
대장암은 아니겠지만
배가 오래전부터 가끔 통증도 있고 해서 검사 받아봤으면 해서요.
통증이 찌르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막연히 불쾌하게 아파요.
금새 통증은 가라앉아서 병원갈 생각을 멈추게 하네요.
어떤 지~ 답변 부탁합니다.
답변
일주일 전부터 증상이 심해지시고 두통까지 심하시다면 최근 심한 스트레스나
피로하신 일이 없으셨는지 모르겠군요. 비특이적인 장증상들 (가끔 있는 막연한 통증,
배변습관의 변화등)의 흔한 원인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습니다. 이는 장의 기능적
질환으로 불규칙적인 식생활이나 스트레스로 증상이 심해질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로 기질적 질환이 없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걱정만 하시지 말고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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