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메일상담



상담제목
 증상 문의드립니다.
이름
 김성진
상담시간
 2012-06-01
답변시간

2012-06-01
내용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유학중에 있는 30살 남학생입니다. 현지 의료관계로
인하여 병원가기가 쉽지 않네요. 다름이 아니고, 오늘 대변 후 항문을 닦다보니
약간 안쪽으로 흰색의 알갱이를 발견했네요. 약간 딱딱하며 어떤 농양이나
고름이 맺힌것이 아니고.. 예를 들어,, 삼겹살 먹다보면 뼈가 박혀있듯이..
이거 치핵인가요?? 지금 생활상의 크게 불편한 점이라던가 그런건 없는데.. 혈변이 묻는다던가 그런건 없는데요. 통증도 전혀 없구요.
쟤가 학생이다보니 좀 오래 앉아있기는
합니다. 약간 항문 주변에 살처럼 늘어진 살이 있긴 한데.. 그런게 아니고..
흰색으로 먼가 박혀있는듯한 느낌때문에 이렇게 문의드리네요.크기는 콩알
3/1크기고요..
먼가 찝찝하고 치료는 해야할꺼 같아서요.
이곳 현지에서 입원할 형편이 아니네요. 또 잘하는 외과 한인 병원도 없고요.
앞으로 2년은 이곳에서 학업을 해야하는데.. 이거 심각한건가요??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하얀 알갱이가 박혀있는듯 한 모양이라면 치핵보다는 치열에 의한 피부꼬리의
굳은살이나 치루에 의한 바깥구멍일 가능성이 더 많아 보입니다.
보통 치루의 경우 자각증상이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어 바깥구멍이
생기면서 하얗고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우에 진단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경우는
항문의 안쪽이 아니라 주변피부에서 만져집니다.
진단에 따라 치료가 아주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근처 병원에서 진료를 해서 진단만이라도 받아볼수는 없을까요? 진료가 전혀 어렵다면 규칙적인 식생활과 배변습관을 하시도록 하고 좌욕을 하면서 증상의 변화를 지켜보다가 진료가 가능할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도록 하시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번호 *

*초기 입력한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