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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상담
woori@woorisurg.com
상담제목
용종관련
이름
박진희
상담시간
2010-06-12
답변시간
2010-06-13
내용
출생 연도/성별 1978년 / 여 (폐경 여부:아니오) 키/몸무게 166cm / 64kg
과거병력 없음
흡연 여부 흡연하지 않는다 음주 여부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가족력 폐암-아버지
현재 복용약 정보 없음
알레르기 보유여부 예 (몇개의 음식알러지)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대학생때 하도 대변을 보면 항문이 아프고 피가 많이 나와서 (변기물이 선홍색으로 바뀔정도)
항문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치열' 이라시며 대변을 묽게 만들수 있는 음식과 물을많이 먹으면 괜찮다시며 혹은 정말 계속 아프면 레이저로 항문을 약간 찢는 수술을 하면 된다시더군요...그리고 만약 정 의심스러우면 내시경을 해보라 하시더군요. 그당시 제나기가 20대 초니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아무문제 없을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1-2년 지난 6년전 대장내시경을 받았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왼쪽이 묵진한것 같고 해서 말이죠 (자궁검사는 이미 한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수면내시경이 아닌 그냥 내시경으로 내시경을 하게되었고
아무런 용종도 없고 아주 깨끗하다고 선생님이 약간의 암치질과 치열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곤 또 똑같은 말씀....
그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물론 변비도 없고 밥맛도 좋고 대변에 피도 안나오고 (단, 생리때에만은 왠지 몰라도 약간의 변비기로 대변눌때 항문이 가끔 아프고 피가 휴지에 묻기도 합니다) 아무문제가 없는데요
2009년 11월 내과를 갔다가 위내시경하면서 직장내시경을 하자고 하시더군요.
선생님말로는 암의 70-80%가 직장쪽에 많다고 하시면서요...
그래서 약을먹고 대변을 마구 누고....직장내시경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말씀이
직장에서 0.3mm (3mm였나??) 의 용종이 1개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제거를 해주셨으면 좋을텐데...아무문제 없는거라며 그냥 놔둬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너무나 찝찝한데...자구 괜찮다며 신경안써도 된다고,,,,그냥 정기적으로 검사잘하고 그러면 된다고 하셨습니다...제가 미국을 와야 하는관계로 항문외과에 가서 다시 검사를받지 못하고 돌아왔는데..
영...찜찜해서요...
이게 암으로 변형되거나 뭐 그렇게 되는건 아닌지...걱정이 되네요..
답변
안녕하세요.
대장내시경검사에서 흔히 강조하는 용종은 선종성 용종으로 이는 분화도에
따라 후에 악성화가 될수 있어 조기 검사와 제거를 강조하는데요..
이보다 더 흔하게 보이는것이 흔히 물혹이라고 말하는 증식성 용종입니다.
이는 크기가 커지는 경우는 있으나 악성화 되지는 않고 검사하신 선생님께서
육안적 소견상 확신이 있으므로 괜찮다고 단정을 하신것으로 생각되므로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크기도 작은 편이므로 제거하는것이 어렵지도 않지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주기적 검진만 잘 받아보시면 될것 같네요.^^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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